대개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인 현화식물이다.
한국에서 흔히 자라는 선인장(Opuntia ficus-indica var. saboten)은
열대산으로 높이 2m에 달하고 편평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
제주도에서 자란다. 경절(莖節)은 짙은 녹색이고,
모양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하다.
길이 1∼3cm의 가시가 2∼5개씩 돋고 바로 옆에 털이 있으나
오래된 것은 나무처럼 굵어지며 편평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.
여름에 경절 윗가장자리에서 황색 꽃이 핀다.
꽃받침조각·꽃잎 및 수술이 많고 암술은 1개이다.
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장과로서 서양배같이
생기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으며 먹을 수 있으나
약용하거나 열대지방에서는 대부분 새들이 먹는다